민희진의 모든 것, 나이, 연봉, SM, 빅히트, 하이브, 어도어, 뉴진스까지

대한민국을 뒤흔든 걸그룹 뉴진스를 탄생시킨 주역인 민희진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프로듀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중에 한 명입니다. SM 신입 공채로 입사하여 소녀시대, 엑소, 샤이니, 레드벨벳 등의 내노라 하는 아이돌을 배출 시키고 일반 직원에서 SM 총괄이사까지 단숨에 승진한 전무후무한 인물인데요. 현재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01. 민희진 프로필

민희진은 1979년 생으로 올해 44세이며 서울여대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2002년 이수만이 이끄는 SM엔터테인먼트에 신입 공채 디자이너로 입사하게 됩니다. 그녀는 2002년~2018년까지 총 16년 동안 SM엔터테인먼트에 재직했고, 이후 빅히트, 현재 하이브로 이직하여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근무하다가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 어도어의 대표를 맡고 뉴진스를 탄생 시켰습니다.


02. 민희진 SM 시절

민희진은 2002년 SM엔터테인먼트 입사 후, 2009년부터는 거의 모든 SM 아티스트의 앨범 콘셉트와 아트가 그녀의 손을 거쳤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SM 아이돌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특히, 소녀시대 그룹명이 정해지자마자 이수만에게 찾아가 직접 이미지맵을 만들어 프레젠테이션 했고 이를 계기로 비주얼 디렉터라는 직함을 손에 넣게 됩니다. 이후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엔시티까지 SM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모든 아티스트는 그녀의 손을 거쳐 탄생했습니다.

SM엔터 내에서 엄청난 성과를 이뤄내며 공채 신입사원에서 SM 등기이사까지 초고속으로 승진하며 일반 회사원의 신화를 써내려 가다가 스스로 번아웃을 느끼고 SM엔터테인먼트에서 퇴사하게 됩니다.


03. 민희진 빅히트와 하이브

민희진이 SM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이직한 곳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뒤흔든 BTS를 탄생시킨 방시혁의 빅히트였습니다. 2018년 퇴사 이후, 수많은 회사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고심 끝에 빅히트에 합류했고, 빅히트의 브랜드 총괄 임원을 맡으며 새로운 사명 하이브로 변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신사옥 공간 디자인부터 신사옥 설계까지 맡았는데요.

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걸그룹 론칭을 준비했고, 그렇게 탄생한 걸그룹이 바로 뉴진스 입니다.


04. 민희진 뉴진스와 어도어

민희진이 빅히트에서 합류 할 때, 방시혁으로부터 받았던 미션은 크게 3가지였는데, 첫 번째로 회사의 리브랜딩 프로젝트, 두 번째로 걸그룹 론칭 , 세 번째 민희진의 레이블 어도어를 설립하는 것이었는데 이를 모두 완수하게 됩니다. 걸그룹 뉴진스를 2022년 8월에 데뷔시키며, 하이브의 CBO에서 어도어의 대표이사로 승격하게 되는데요.

뉴진스는 그야말로 K-POP을 뒤흔들어 놓을 정도로 파격적인 컨셉이었습니다. 뉴진스를 데뷔시킬때 아무런 프로모션과 티저 영상 없이 뮤직비디오부터 공개해버렸고, 뮤비 제작 경험이 전무했던 광고회사 돌고래유괴단에게 뉴진스 디토의 뮤직비디오를 맡기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줬습니다.

뉴진스는 데뷔하자마자 대중성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대한민국 아이돌이 만들어 낸 기록들을 연이어 갈아 치우고 있는데요. 심지어 DITTO는 공개되자마자 빌보드 핫 100에 96위로 진입하기도 했습니다.


05. 민희진과 방시혁의 갈등

하이브와 어도어에서 승승장구하던 그녀는 2024년 4월 22일 갑자기 하이브의 감사팀이 민희진 대표 및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를 시작하면서 어긋나기 시작했는데, 하이브의 주장은 어도어 대표와 경영진이 하이브 몰래 어도어의 지분 100%를 취득하고 하이브의 자회사에서 빠져나와 독자적인 운영을 위한 탈 하이브를 시도했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하이브 내 임원이 어도어 측에 회사의 기밀 서류와 계약서를 유출하고 하이브가 보유하고 있는 어도어 주식을 매각하도록 유도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감사권을 발동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그녀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경영권 탈취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하이브의 무분별한 뉴진스 카피 행위를 지적했더니 하이브에서 자신의 쫓아 내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브의 또 다른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에서 만든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 안무, 뮤직비디오를 그대로 베꼈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아일릿의 프로듀싱은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맡아 더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하이브가 표절을 묵인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뉴진스의 문화적 성과가 회사에 의해 침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빌리프랩 레이블을 포함한 하이브가 뉴진스의 컨셉을 복사하는 데 관여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녀는 독창성보다 단기적인 이익을 우선시하는 하이브를 비판하고 뉴진스의 성공을 무단 복제하는 것을 비난했고 뉴진스의 레이블인 어도어는 그러한 행위를 승인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도어와 하이브의 충돌로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1위였던 하이브는 하루만에 시가총액 7,500억이 사라졌는데, 장중에 무려 10%까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하이브는 현재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임원들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했꼬, 어도어 경영진의 업무 구역을 찾아 모든 회사 전산 자산을 회수했고, 대면 진술 확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현재 어도어 경영진에게 감사 질의서를 보냈고, 민 대표에게는 사임 요청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감사 질의서 답변 시한은 23일까지 이며, 이에 불응할 경우 법적 조치도 나선다며 강경한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대표는 갈등의 모든 원인이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에게 있다는 입장을 냈고, 자신은 경영권 탈취를 시도하지 않았다며 부당한 행위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하이브는 어도어가 증권사 애널리스트, 해외 투자자문사, 사모펀드 등에 매각 구조를 검토받은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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